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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유치원 입학 전쟁"…'처음학교로' 학부모 불편 덜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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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01 13:41 조회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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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입학 전쟁"…'처음학교로' 학부모 불편 덜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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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오늘(1일) 시작된다.

'처음학교로'는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부모는 '처음학교로'시스템(https://www.go-firstschool.go.kr/)에서 유치원 정보를 검토한 후 희망하는 유치원 3곳까지 원서 접수를 할 수 있다.

오는 6∼8일에는 우선모집대상자 원서모집이 진행된다. 우선모집대상자는 △1순위: 특수교육대상자 △2순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층 자녀 △3순위: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4순위: 다자녀(3자녀 이상)·다문화·장애부모 가구 자녀, 현재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의 형제자매 등이다. 우선모집대상자 대상 추첨은 오는 13일, 결과발표는 14일 이뤄진다.

일반모집은 오는 22∼28일 진행되며 같은 달 30일 결과가 공개된다. 모두 당첨되지 못하면 지원한 3곳의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때 본인 확인이 가능한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아이핀)가 필요하다.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곤란하거나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처음학교로'는 희망 유치원을 매번 방문해야 하는 학부모의 수고를 덜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이다. 국내 학부모는 자녀 1인당 평균 3개의 유치원 입학원서를 접수하는 등 정규 교육 과정을 시작하기 전부터 '유치원 입학 전쟁'을 치러야 했다.

'처음학교로' 서비스는 접수, 추첨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유치원 교사가 입학 관련 업무 대신 원아 교육에 더 집중하도록 하고, 추첨 선발과 대기자 명단의 투명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사립유치원 참여가 적어 학부모들은 이 서비스로 이뤄지는 국공립유치원 원아모집 일정과 기존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립유치원 모집일정을 모두 챙겨야 하는 이중고를 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우선모집 대상자 원서접수일인 6일 오전 9시 전까지 더 많은 사립유치원이 모집 요강을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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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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